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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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앤 해서웨이 "한국 방문 기대하고 있어, 곧 가게 될 것"

기사입력 2017.04.12 09:32 / 기사수정 2017.04.12 09:41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앤 해서웨이가 한국 방문계획을 전했다.

11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영화 '콜로설' 개봉을 앞둔 나초 비가론도 감독과 앤 해서웨이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20일 개봉하는 '콜로설'은 남자친구와 직장을 모두 잃고 고향으로 돌아온 글로리아(앤 해서웨이 분)가 지구 반대편인 서울 한복판에 나타난 거대 괴수와 자신이 연결돼 있음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SF 괴수 판타지 스릴러.

지난 해 한국의 서울과 경기 부천 일대에서 로케이션이 진행된 사실이 전해지며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날 앤 해서웨이는 "한국에 왔었던 것인가"라는 질문에 "아직은 방문한 적이 없다. 감독이 한국에서 촬영할 때는 제가 만삭이었거나, 출산한 지 얼마 안 됐을 때였다"라면서 "영화에서 한국의 거리를 걸어가는 제 뒷모습이 나오는데, 사실은 대역이 제 모습을 하고 나온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앤 해서웨이는 "한국에 가길 기대하고 있고, 곧 가게 될 것 같다"며 내한 계획을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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