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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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허경환 꺾고 홍진영 '따르릉' 주인 됐다

기사입력 2017.04.11 18:58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김영철이 홍진영 자작곡 '따르릉'의 주인이 됐다.

가수 홍진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행한 자작곡 '따르릉' 오디션 결과를 11일 발표했다. 김영철과 허경환이 맞붙은 결과, 누리꾼의 선택으로 김영철이 '따르릉'을 부르게 됐다.

홍진영은 "10000퍼센트 여러분의 의견 반영"이라며 "투표 결과로 인해 영철 오빠가 따르릉 주인공이 됐다"고 밝혔다. 이 소식을 접한 김영철 역시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따르릉'은 EDM과 트로트를 접목한 음악으로, 최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홍진영이 자신의 자작곡이라며 짧게 불러 화제가 됐다. 홍진영은 허경환을 염두에 두고 곡을 썼지만, 허경환이 거절했다고. 이에 '라디오스타' MC들이 김영철을 추천하면서 김영철과 허경환의 대국민 오디션(?)이 진행됐다.

지난 7일부터 시작된 두 사람의 열띤 오디션은 나흘째인 11일 김영철의 승리로 돌아갔다. 홍진영과 김영철이 만난 '따르릉'은 어떤 모습일지 관심이 쏠린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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