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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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도깨비' 김비서 조우진, '라스' 뜬다…반전 입담 예고

기사입력 2017.04.11 15:00 / 기사수정 2017.04.11 14:36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영화 '보안관'의 핫한 배우들이 '라디오스타'로 또 한 번 뭉친다. 

11일 방송관계자들에 따르면 배우 조우진과 김성균, 배정남, 김혜은은 19일 MBC '라디오스타'에 녹화에 임한다.

조우진은 높은 시청률 속 인기리에 종영한 tvN 드라마 '도깨비'에서 김비서 역할을 맡아 눈도장을 찍었다. 이어 드라마 '시카고 타자기'에서 황금 만능주의자인 출판사 대표를 연기하며 전성기를 누리고 있어 풍성한 이야기를 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배정남은 카리스마 넘치는 이미지와는 달리 허당 매력이 돋보이는 배우로 알려져 있다. 영화 '보안관'에서 헐렁한 마스코트 춘모로 분해 180도 다른 코믹 캐릭터로 변신하는 등 '라디오스타'에서도 반전 매력을 뽐낼 것으로 주목된다.

더불어 지난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예능감을 자랑한 김성균과 풍부한 연기 내공을 지닌 김혜은까지 출격, 재미를 이끌 예정이다.

네 사람은 5월 3일 개봉을 앞둔 '보안관'에 출연했다. 부산 기장을 무대로, 동네 보안관을 자처하는 오지랖 넓은 전직 형사가 서울에서 내려온 성공한 사업가를 홀로 마약사범으로 의심하며 벌어지는 로컬수사극이다.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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