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크리스 프랫이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합류 소감을 밝혔다.
11일 서울 성동구 CGV 왕십리점에서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 라이브 컨퍼런스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크리스 프랫과 조 샐다나, 제임스 건 감독이 참석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 멤버들은 2018년 개봉을 앞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도 합류한다. 코스믹 유니버스가 주가 될 예정이라는 보도도 나온 만큼 이들의 합류와 활약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
크리스 프랫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합류에 대해 "기대가 크다"고 힘줘 말했다. 그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1편에 출연한 이후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멤버들이 '어벤져스'와 만날 수 있을까란 이야기를 기자는 물론 팬들로부터 받았다"며 많은 팬들이 이를 기대했다고 밝혔다.
그는 "그렇게 할 수 있어 굉장히 즐겁다"며 "오랜시간 팬이었던 다른 배우들과 작업을 하게 돼 기쁘다. '어벤져스'의 빅 팬이다. 굉장히 쿨하고 아마 팬들께서 우리가 한 작업을 마음에 들어하실 거라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는 오는 5월 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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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