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04.10 08:03 / 기사수정 2017.04.10 11:52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배우 조재현의 딸 배우 조혜정이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젤리피쉬 측은 10일 "조혜정이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젤리피쉬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배우 활동과 함께 활발한 연예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조혜정은 지난 2015년 SBS 관찰 예능 프로그램 '아빠를 부탁해'에 출연해 밝고 긍정적인 성격으로 시청자의 큰 사랑을 얻은 바 있다. 학창 시절부터 배우의 꿈을 키워온 조혜정은 2014년 영화 '뜨거운 소녀'를 통해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온스타일 드라마 '처음이라서', MBC 에브리원 '상상고양이', tvN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등에 출연해 연기 기반을 다져왔으며, 지난해 MBC 감성 청춘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에서 정난희 역을 맡아 톡톡 튀면서도 싱그러운 매력으로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배역을 위해 체중을 증량하는 열정으로 화제를 모으며 발랄하고 활기 가득한 대사 톤과 캐릭터와 일체된 생동감 넘치는 연기로 주목받으며 조혜정의 재발견이라는 평을 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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