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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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타' 오지환 "류제국의 '괜찮다' 한 마디에 부담 덜었다"

기사입력 2017.04.07 22:08 / 기사수정 2017.04.07 22:18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부산, 채정연 기자] LG 트윈스의 오지환의 실책 후에도 역전타를 때려낼 수 있던 원동력으로 주장 류제국의 격려를 언급했다.

오지환은 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LG와 롯데의 1차전에서 3타수 2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다. 비록 4회말 실책으로 실점의 빌미를 제공했지만 이후 역전 적시타를 때려내며 스스로 해결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LG는 오지환의 결승타에 힘입어 6-4 역전승을 거뒀다.

경기 후 오지환은 "우선 팀이 6연승을 이어갈 수 있어 기쁘다. 실책으로 어려운 상황이었는데 류제국 선배님의 괜찮다는 말 한 마디에 부담없이 경기에 임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전했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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