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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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타자기' 유아인, 임수정 스토커 취급 "난 아무나 집에 안 들여"

기사입력 2017.04.07 20:44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시카고타자기' 유아인이 임수정을 스토커 취급했다.

7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시카고타자기' 첫방송에서는 전설(임수정 분)이 한세주(유아인)의 집을 찾았다.

이날 전설은 한세주에게 택배를 전하러 갔지만 한세주는 전설을 집에 들여보내 주지 않았다. 한세주는 전설에게 "난 함부로 집에 뭘 들이지 않는다. 누군가 몰래 집에 잠임해서 몰카를 설치한 적도 있고, 심지어는 침대에 누워있다 들킨 적도 있다. 그게 사람이든. 물건이든. 그 무엇이든"이라고 으스댔다.

두 사람이 실랑이 하는 사이. 전설을 따라 한세주의 집으로 들어왔던 강아지 견우는 문 앞을 가로 막고 서 있는 한세주의 발밑을 통과해 그의 집으로 들어갔고, 한세주는 "방금 뭐가 지나가지 않았습니까?"라며 놀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전설은 "작가님 개요"라고 답했지만, 한세주는 "난 개털 알러지가 있어서 개를 키우지 않아. 들어가서 빨리 잡아!"라고 버럭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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