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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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슬2' 킬라그램, 언니쓰 랩 트레이너로 출격

기사입력 2017.04.07 08:03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언니들의 슬램덩크 2'의 홍진경이 웃픈 네버엔딩 랩 실력을 공개하며 '카이로 랩신'으로 변신한다.

7일 방송되는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 2’에서는 김숙-홍진경-강예원-한채영-홍진영-공민지-전소미가 타이틀곡 ‘맞지?’의 열혈 댄스연습 끝에 몰라보게 월등해진 댄스 실력을 선보인다.

이 가운데 언니쓰 멤버들이 스웩 넘치는 의상 퍼레이드와 함께 '맞지?'에 적합한 래퍼를 찾기 위한 랩 배틀을 펼쳐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홍진경은 네버엔딩 카이로 랩을 공개하며 웃픈 랩 실력을 과시했다는 후문이다.

랩 배틀에는 래퍼 '킬라그램'이 언니쓰의 랩 선생님의 특별 출격한다. '킬라그램'은 언니쓰의 치열한 랩 배틀에 연신 웃음을 참지 못하다가도 적재적소에 촌철 살인의 멘트를 날려 언니쓰 멤버들의 환호를 이끌었다.

이 중 홍진경은 “나는 이집트 카이로 랩신이다”라고 소개하며 이집트 카이로를 주제로 한 특별한 랩을 선보여 킬라그램을 당황케 했다. 홍진경은 A4용지 약 4장 가량의 장문의 랩을 직접 준비했는데 "스핑크스 피라미드 나일리버~"를 반복하는 네버엔딩 랩으로 모두를 멘붕에 빠트리고 말았다. 과연 홍진경은 랩의 천재인지, 못 말리는 카이로 사랑꾼인지 본 방송을 통해 밝혀질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 속 힙합퍼로 변신한 언니쓰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언니들은 각자의 개성을 살려 스냅백, 체인 등으로 '힙합 스웨그' 넘치는 의상과 포즈를 선보이고 있다. 전소미, 홍진영은 머리 위에 스냅백을 비스듬히 걸쳐 귀여움과 멋쁨을 동시에 뿜어내고 있다. 한채영은 스냅백 위에 후드 모자, 체인 목걸이까지 장착해 힙합 버전 바비 인형 비주얼을 뽐내고 있다. 강예원은 검정색 마스크로 시크함을 더했고 공민지는 후드 티 하나로 힙합 그 자체의 느낌을 풍겨 시선을 강탈시킨다. 이 가운데 김숙은 블랙, 홍진경은 화이트 의상의 바둑알 커플로 변신해 자신감 충만한 스웨그를 내뿜어 웃음을 자아내게 한다.


7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lyy@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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