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JYJ 김재중이 혼수상태에 빠진 태국 팬을 위해 2천만원을 기부했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5일 엑스포츠뉴스에 "김재중이 태국 팬이 혼수상태에 빠졌다는 이야기를 듣고 지난 3일 병문안을 갔다"며 "당시 병원에서 직접 상황을 지켜 본 후 병원비 때문에 어려웠던 가족에 금액을 전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김재중은 소속사에 정확한 기부 금액을 밝히지 않았지만 당시 병원에 있던 태국 팬의 가족에 의해 현지 언론에 알려졌다고.
앞서 한 매체는 김재중이 지난달 한국 여행 중 심정지로 쓰러져 아직까지 혼수상태에 빠진 태국 팬 라피폰 나사안 씨를 위해 2천만원을 기부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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