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야화] '뭉쳐야 뜬다' 벌써 궁금하죠, 차태현의 3박 5일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예고편일 뿐인데 이렇게 궁금해도 되는 걸까. 

지난 4일 방송한 JTBC '뭉쳐야 뜬다' 방송 말미에는 다음 패키지여행에 함께하는 게스트로 차태현이 등장하는 모습이 담겼다. 

예고편에 담긴 차태현의 모습은 활발함 그 자체. 패키지여행이 처음이라는 차태형과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은 배낭여행자들의 천국이라 불리우른 물의 나라 라오스로 향한다. 차태현은 기존 멤버들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으로 시선을 끈다. 

몇 년간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을 하며 다져진 감각이 빛을 발하는 것. 멤버들이 주로 자신들을 찍기에 급급했던 셀프카메라를 다양한 각도에서 연출하며 '그림'을 만들어내는 데 익숙했다.

익숙하게 카메라를 이용하는 차태현을 본 '뭉쳐야 뜬다' 멤버들은 적잖게 경계했다. 평소와는 달리 함께 떠난 다른 패키지 이용객들이 차태현의 매력에 흠뻑 빠지자 긴장하는 기색이 역력했다. 

서글서글한 성격의 소유자인 차태현이 편안함이 강점인 '뭉쳐야 뜬다'에서는 어떠한 매력을 발산하게 될 것인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은다. 오는 11일 오후 10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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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