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가수 공민지가 컴백일을 확정짓고 본격적인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소속사 뮤직웍스 관계자는 4일 엑스포츠뉴스에 "공민지가 오는 17일 정오 솔로 데뷔 앨범을 발매한다. 타이틀곡은 래퍼 플로우식이 피처링에 참여한 곡이다. 공민지가 직접 작사, 작곡한 곡들은 수록곡으로 실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앨범 발표 후 활발한 방송 활동을 하기 위해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공민지는 지난해 5월 YG 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 계약 만료 후 뮤직웍스에서 꾸준히 작업을 진행해 왔다. 이번 앨범은 공민지가 지난 2009년 데뷔한 후 약 8년만에 발매하는 솔로 앨범이다.
또 공민지는 솔로 가수 데뷔에 앞서 현재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2'에 출연하며 팬들을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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