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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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스코어] 'DMZ, 더 와일드' 이민호 프리젠터 활약 빛났다…시청률 4.2%

기사입력 2017.04.04 07:05 / 기사수정 2017.04.04 09:27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이민호가 자연다큐 프리젠터로 나서 관심을 모았다.

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UHD 특집 다큐 'DMZ, 더 와일드'는 4.2%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2위에 해당한다. SBS '초인가족'은 4.0%, KBS '안녕하세요'는 5.3%를 나타냈다.

'DMZ, 더 와일드'는 반백년이 넘도록 인간의 출입을 허하지 않은 미지의 세계이자 지구상 최대의 온대 원시림 DMZ의 민낯을 공개하는 자연 다큐멘터리다. 

이민호는 '아마존의 눈물’, ‘남극의 눈물’ 제작진이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한 'DMZ, 더 와일드'에 프리젠터로 참여해 방영 전부터 기대를 불렀다.

이날 방송에서 이민호는 멧돼지와 산양, 고라니들의 출몰에도 익숙한 듯 놀라지 않았다. 무려 일년 반동안 진행된 다큐에 참여했다고 밝힌 그는 능숙하게 다큐 카메라를 나무에 설치하고, 카메라를 작동 시키기도 했다. 추위에 싸우고, 배고픔과 싸워야 하는 것에 익숙해진 모습이었다.


프롤로그편 방송(HD)을 시작으로 6월 UHD 개국에 맞춰 본편을 방송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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