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04.03 14:04 / 기사수정 2017.04.03 14:04
[엑스포츠뉴스 강현경 인턴기자] WWE 프로레슬러 겸 영화배우 존 시나가 여자친구 니키 벨라에게 공개 프러포즈를 했다.
존 시나는 지난 2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펼쳐진 '레슬마니아 33'에서 그의 여자친구이자 현직 여성 프로레슬러 니키 벨라에게 사랑을 고백했다.
시나는 링 한가운데서 무릎을 꿇고 미리 준비한 반지를 꺼내 그의 여자친구에게 보여주며 "나와 결혼 해 줄래"라고 물었고 니키는 그의 프러포즈에 감동의 눈물을 흘리며 달콤한 키스로 승낙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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