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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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 달을쏘다' 온주완 "몸이 부서져라 연기" 막공 소감

기사입력 2017.04.03 08:30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온주완이 짧지만 강렬했던 2주간의 여정에 마침표를 찍었다.

3일 온주완은 네이버TV를 통해 창작가무극 ‘윤동주, 달을 쏘다.’의 마지막 공연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영상 속 온주완은 “안녕하세요, 배우 온주완입니다. 벌써 이렇게 10번이라는 공연이 끝나고 마지막 인사를 드리게 됐는데요. 많이 찾아와 주신 관객분들, 그리고 ‘윤동주, 달을 쏘다.’를 사랑해주시고 관심있게 봐주신 분들 너무 감사드립니다”며 공연을 찾아준 관객에게 인사했다.

이어 “끝까지 최선을 다했고 몸이 부서져라 연기한 것 같습니다. 그걸 알아봐주시고 사랑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또 좋은 작품으로 여러 모습 보여드릴 수 있는 배우 온주완 되겠습니다. 10회 동안, 2주 동안 감사했습니다”라며 작품에 임했던 마음가짐과 함께 감격에 젖은 듯 감사의 말을 거듭 전했다.

지난해 뮤지컬 ‘뉴시즈’로 무대에 첫 도전, ‘숨은 보석’이라는 호평을 받았던 온주완은 이번 작품을 통해 또 한 번 성장을 보여줬다.
  
온주완은 잠시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할 계획이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윌엔터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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