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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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정수, '언니는 살아있다' 촬영장에 커피차 선물 "훈훈한 변다방"

기사입력 2017.04.03 07:50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변정수가 '언니는 살아있다'에 커피차를 선물했다.

변정수는 SBS 새 주말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에서 구필순 역을 맡았다. 지난달 31일 남양주 세트장에서 진행된 촬영에 커피차를 쏜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커피차는 센스있게 “별다방이 아닌 변다방 OPEN 영업중! 구필순이 굽힐순 없다”라는 문구가 인상적이다.

변정수는 엉뚱 발랄한 표정으로 ‘언니는 살아있다’ 대본을 들고 포즈를 취했다. 변정수는 극 중 역할에 맞게 화려한 의상과 남다른 비율을 자랑하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변정수가 연기하는 구필순은 완벽한 모태솔로지만 강아지를 애지중지 키우는 강남의 유명한 개엄마다. 단순하고 직설적인 성격에 엉뚱하고 천방지축이며 필이 꽂히면 지갑이 통째로 열리는 왕기분파다.

소속사 JS E&M 관계자는 “첫 세트 촬영에 배우 및 스태프들이 힘을 낼 수 있게 응원차 커피차를 선물하게 됐다. 마침 비까지 내려서 따뜻한 커피를 나눠먹을 수 있어서 첫 촬영을 힘차게 진행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언니는 살아있다’는 15일 오후 8시 45분에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JS E&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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