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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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김주찬, 통산 1500안타 달성 '리그 28호'

기사입력 2017.04.01 14:55 / 기사수정 2017.04.01 15:00


[엑스포츠뉴스 대구, 조은혜 기자] KIA 타이거즈 김주찬이 통산 1500안타를 달성했다.

김주찬은 1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1루수 및 3번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통산 1499안타를 기록하고 있던 김주찬은 첫 타석에서 2루수 뜬공으로 물러난 뒤 4회초 두 번째 타석에서 삼성 선발 우규민을 상대로 좌전 2루타를 때려내면서 1500안타를 완성했다. 리그 28번째 기록.

데뷔 해였던 2000년 4월 16일 시민 해태전에서 프로 첫 안타를 신고했던 김주찬은 이듬해 롯데로 이적한 후 2012년 8월 15일 사직 SK전에서 개인통산 1000안타를 달성했다. 

본인의 한 시즌 최다 안타는 2016년 기록한 167안타이며, 한 경기 최다 안타는 2010년 4월 11일 사직과 2014년 6월 10일 광주에서 모두 한화를 상대로 기록한 5안타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대구, 김한준 기자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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