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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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측 "변명의도無…본인 잘못 인정 후 반성 중"

기사입력 2017.03.31 21:40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의 음주운전 거짓 해명 논란과 관련해 소속사 측이 입장을 밝혔다.

김현중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31일 엑스포츠뉴스에 "잘못한 일에서 변명할 의도는 없었고 당시 상황에 대해서 확인한 것을 전달드렸다"고 전했다.

김현중은 지난 26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인근에서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혈중알코올농도 0.075%로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수치. 송파서는 김현중을 기소의견으로 검찰 송치할 예정이다. 

앞서 키이스트 측은 김현중의 음주운전 적발 상황에 대해 술자리 도중 차를 옮기기 위해 운전대를 잡았던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한 매체에서 김현중이 운전 도중 도로 위에서 15분 가량 잠든 모습이 담긴 CCTV를 공개하며 거짓 해명 논란이 일었다.

소속사 측은 또 "처음 말씀드린 것과 같이 음주상태에 대해서는 본인도 잘못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현중은 지난 2014년부터 전 여자친구와의 소송으로 구설수에 오른 데 이어 군 제대 후 음주운전으로 논란을 자초한 모습이다. 


한편 김현중은 논란에도 불구, 오는 4월 29일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전역 후 첫 팬미팅을 갖는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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