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지영 인턴기자] 할리우드 배우 클로이 모레츠가 한 사생팬을 경찰에 신고했다.
31일(한국시간) 미국 매체 리파이너리 29는 "최근 클로이 모레츠가 자신의 집을 찾아온 팬을 경찰에 신고했다"며 "그러나 체포되지는 않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한 어린 팬은 클로이 모레츠에게 선물할 과자를 들고 자택 앞을 서성이는가 하면, 이웃 사람들에게 클로이의 사생활에 대해 물었다. 다행히 그를 이상하게 여긴 주민은 아무 대답도 하지 않았다고.
이를 전해 들은 클로이 모레츠는 신변에 위협을 느껴 경찰에 신고했지만, 경찰은 팬이 클로이에게 별다른 위협을 가하지 않은 점을 감안해 체포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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