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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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사람' 장혁 "늙기 싫다…얼굴에 욕심 생겨" (V라이브)

기사입력 2017.03.31 14:22 / 기사수정 2017.03.31 14:24

정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지영 인턴기자] 배우 장혁이 외모 욕심을 드러냈다. 

31일 네이버에서 방송된 'V라이브'에서는 영화 '보통사람'(감독 김봉한)의 주연배우 손현주와 장혁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영화 촬영에 대해 이야기하던 이들은 영화 속 '노인 분장'에 대해 언급했다. 

손현주는 "노인 분장을 위해 6시간 동안 분장했다"며 "우리도 힘들었지만 화장해주신 분들이 더 힘들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장혁은 "자고 일어나니 노인이 되어 있었다. 노인이 된 내 모습을 보니 늙기 싫더라"며 "요즘 얼굴에 욕심이 생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30년 후의 내 모습을 보는 것 같아 먹먹한 느낌이 들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두 사람은 영화 속 노인 분장한 모습을 깜짝 공개하기도 했다. 


영화 '보통사람'은 1980년대 보통의 삶을 살아가던 강력계 형사 성진(손현주 분)이 나라가 주목하는 연쇄 살인사건에 휘말리며 삶이 송두리째 흔들리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현재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jjy@xportsnews.com / 사진=V라이브 캡처

정지영 기자 jj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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