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가수 아이유의 저력은 대단했다. 일주일 내내 음원차트 정상에서 내려올 줄 모른다.
31일 오전 8시 기준으로 아이유 새 앨범 선공개곡 '밤편지'는 멜론, 엠넷, 지니, 올레뮤직, 네이버뮤직, 소리바다, 벅스, 몽키3 등 8개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4일 공개한 후 일주일이 지난 현재까지도 '퍼펙트 올킬'을 달성하며 '아이유 파워'를 입증한 것.
특히 하이라이트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 에일리 '첫 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트와이스 'KNOCK KNOCK', 정키 '부담이 돼', 태연 'FINE' 등 음원강자들의 공습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1위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더 큰 의미가 있다.
이 곡은 지난 2월 음원차트 개편 이후 론칭된 신곡 중 멜론을 포함한 7개차트에서 발매 동시 1위를 차지한 최초의 사례로 더욱 주목받았다.
'밤편지'에 이어 소개되는 아이유의 두번째 선공개곡은 오는 4월 7일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2차 선공개곡은 밴드 혁오의 보컬 오혁과 협업한 곡으로 알려져 음악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아이유는 이후 오는 4월 21일 정규 4집 음반을 정식 발표하고 1년 6개월여 공백을 깬 컴백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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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