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지영 인턴기자]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의 마약 복용설이 제기됐다.
30일(한국시간) 미국 매체 레이더 온라인은 "안젤리나 졸리가 수차례 약물을 구입해 복용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졸리는 수년 동안 헤로인과 코카인을 구입해 복용해왔고, 마약 구입에 수백만 달러를 들였다.
레이더 온라인은 "실제 1998년 마약 판매상이 졸리에게 마약을 팔았다고 증언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최근 약물 검사는 통과한 것으로 밝혀졌다. 영화제작 프로듀서 존 골드윈은 "소식을 듣고 졸리에게 혈액과 소변 검사를 요구했다. 안타깝지만 어쩔 수 없었다"며 "졸리가 검사를 통과해 영화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안젤리나 졸리는 현재 브래드 피트와 이혼 소송 및 양육권 분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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