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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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지승현 "'태후' 송중기·'월계수' 이동건에 빚 갚아"

기사입력 2017.03.30 14:37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배우 지승현이 자신을 '빚 갚는 배우'라고 소개했다.

3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영화 '보통사람'(감독 김봉한)의 주연 배우 손현주, 장혁과 지승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오프닝에서 지승현은 "빚 갚는 배우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지승현은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북한군 안정준 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상황. 당시 송중기에게 받은 초코파이 값을 갚기 위해 풀어주는 역할을 맡기도 했다.

또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는 이동건에게 소주값을 갚는 홍기표 역으로 나왔다고. DJ 컬투는 "실제로 전문적으로 돈을 갚는 사람인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승현은 "'보통사람'에서도 손현주 선배님께 빚을 갚는다"며 "영화를 봐달라"고 홍보했다.

'보통사람'은 1980년대, 보통의 삶을 살아가던 강력계 형사 성진(손현주 분)이 나라가 주목하는 연쇄 살인사건에 휘말리며 삶이 송두리째 흔들리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SBS 보는 라디오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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