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05.25 00:29 / 기사수정 2008.05.25 00:29
[엑스포츠뉴스 = 풋볼코리아닷컴(수원) 박시훈] 차범근 감독이 소속 팀 선수들간의 호흡 덕분에 포항 스틸러스와의 경기에서 승리했다고 밝혔다.
차범근 감독의 수원 삼성은 24일(토) 수원시 빅버드 스타디움(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가진 포항과의 '삼성 하우젠 K-리그 2008' 11라운드 경기에서 에두의 1골에 힘어 1:0 승리를 거둔 뒤 어려운 경기에서 승리해 승리의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경기 종료 뒤에 가진 인터뷰에서 차범근 감독은 "힘들고 어려운 경기에서 잘 해줬다"고 선수들을 칭찬하면서 "(특히) "노장 선수들이 잘 해줬다"고 평가했다.
특히 "여러 포지션이 공백이 생긴 상황에서 노장의 역활이 중요했는데 그 부분을 잘 감당해줬다"고 노장 선수들에 대한 만족감을 밝히면서 생일날에 승리를 선물 해준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이이서 차범근 감독은 "생각했던것보다 상대의 측면 공격이 우리를 힘들게 하고 괴렵혔다"며 "처음에 생각했던것과 달리 전술적으로 다르게 한 점"이 승리의 이유라고 말했다.
서동현을 측면에 세우고 이관우와 백지훈을 번갈아가면서 출장 시켰던 점이 더욱 더 포항을 상대로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었던 점이라고 말했다.
박시훈(netcloud@fotoballcorea.com) / 사진 = 풋볼코리아닷컴 김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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