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지영 인턴기자] LA 다저스 류현진이 2017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류현진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LA에서 봐요(See you in LA)"라는 글과 함께 마운드 위에 선 자신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류현진은 글러브를 끼고 누군가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유의 자신감 있는 표정이 눈길을 끈다.
한편 류현진은 부상으로 인한 2년간의 공백 끝에 올 시즌 시범경기에서 4차례 선발 등판해 '코리안 몬스터'의 귀환을 알렸다. 28일 성공적인 마지막 선발 등판 이후 로버츠 감독은 이날 경기 후 류현진을 4선발에 포함한다고 발표했다.
jjy@xportsnews.com / 사진=류현진 인스타그램
정지영 기자 jj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