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엄복동'(감독 김유성)에 비와 강소라, 민효린, 박진주가 출연을 확정했다.
29일 '엄복동'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비, 강소라, 민효린, 박진주 씨가 '엄복동' 출연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배우 이범수가 제작자로 나서 화제가 된 '엄복동'은 일제강점기 당시 일본이 한국을 지배하기 위해 시행한 자전거 경주에서 일본 선수들과 겨뤄 우승한 자전거 영웅 엄복동의 실화를 배경으로 한 영화다.
나라를 구하기 위해 나선 의열단의 희생과 엄복동의 따뜻한 성장 스토리를 아우르며 거대한 스케일에 버금가는 감동까지 함께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엄복동'은 4월 크랭크인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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