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 측 "현아, 새 파트너들과 '제2의 트러블메이커' 작업중"(공식)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가수 현아가 새로운 유닛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9일 엑스포츠뉴스에 "현아가 '제2의 트러블메이커'를 결성하고 최근 준비에 돌입했다. 오는 5월초 컴백할 예정"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비스트 출신 장현승은 참여하지 않는다. 

현아와 장현승은 지난 2011년 트러블메이커를 결성하고 지난 2013년까지 활동해 왔다. 파격적이고 섹시한 콘셉트의 퍼포먼스로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그러나 포미닛이 해체되면서 현아는 개인 활동에 집중했고, 장현승도 비스트 탈퇴 이후 별다른 활동을 하고 있지 않은 상태다.

이에 현아는 새로운 멤버들과 새로운 유닛을 꾸렸다. 현아의 새로운 파트너는 같은 소속사 출신으로, 기존의 트러블메이커보다 더 젊고 세련된 콘셉트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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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