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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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위의 집' 조재윤 "다작요정?…2PM 스케줄 버금간다"

기사입력 2017.03.28 16:10 / 기사수정 2017.03.28 16:10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조재윤이 '다작요정' 수식어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조재윤은 28일 서울 성동구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시간위의 집'(감독 임대웅) 언론시사회에서 "요즘 너무 많은 작품을 해서 아이돌 스케줄이라고들 한다"며 "2PM 버금간다 하더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영화도 세 편이 겹치게 됐다. 드라마도 하고 있다. 한국 작품들이 좀 더 힘을 내서 외화를 이겼으면 좋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번 작품에서는 김윤진을 돕는 역할이다. 조연으로 최선을 다했다"라고 덧붙였다.

'시간위의 집'은 집안에서 발생한 남편의 죽음과 아들의 실종을 겪은 가정주부 미희(김윤진 분)가 25년의 수감생활 후 다시 그 집으로 돌아오면서 발생하는 사건을 긴장감 있게 그려낸 하우스 미스터리 스릴러로, 4월 6일 개봉된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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