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빅뱅 탑과 JYJ 김준수가 의경훈련소를 퇴소해 본격적인 의무경찰로 복무를 이어나간다.
탑은 29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배치돼 특기 악대 요원으로 복무한다. 지난해 서울지방경찰청 의무경찰 특기 악대 요원 모집 시험에 응시해 합격, 특기병으로서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것.
김준수도 같은날 의경교육센터를 퇴소하고 경기 남부 지방경찰청 홍보단으로 복무를 시작한다. 김준수 역시 지난해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의무경찰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두 사람은 지난달 9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4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았다. 이후 지난 9일부터 탑은 서울 기동본부 교육훈련센터에서, 김준수는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의경교육센터 1084기로 입교해 3주간 경찰직무교육을 받았다.
김준수와 탑의 전역일은 오는 2018년 11월 8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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