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강현경 인턴기자] 밴드 버즈 멤버 윤우현이 결혼식 사회를 맡은 민경훈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윤우현은 28일 오전 개인 인스타그램에 "사회자의 매끄러운 진행. 전문 MC 기질이 보임"이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윤우현은 밝은 미소와 함께 신부 최진이의 손을 꼭 잡고 있으며, 민경훈은 윤우현 옆에 서서 다정한 모습으로 사진을 찍고 있다.
윤우현은 지난 2003년 밴드 버즈의 기타리스트로서 데뷔해 꾸준한 음악 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신부 최진이는 2004년 4인 밴드 럼블피쉬의 보컬로 데뷔 후 2009년부터 1인 체제의 럼블피쉬로 활동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0년부터 7년간 교제하며 단 한 번의 결별설 없이 다정한 모습을 보여온 연예계 대표 커플로 지난 26일 서울 장충동 모처에서 백년가약을 약속했다.
이날 결혼식에 보컬 민경훈이 사회를 맡아 든든한 의리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handang2@xportsnews.com / 사진=윤우현 인스타그램
강현경 기자 handang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