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김완선이 과거 은퇴 선언을 했던 사연에 대해 전했다.
28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화요초대석에는 가수 김완선이 출연했다.
이날 김완선은 과거 은퇴 선언을 했던 당시를 회상하며 "내가 7년 정도를 한국에서 한 번도 쉬지 않고 활동 하고, 뭔가 새로운 것이 없을까 생각하던 차에 홍콩에서 알던 분과 영화계 쪽으로 이야기가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새로운 것을 한 번 해볼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 처음에는 영화를 하기 위해 갔었다. 당시 다양한 감독과 배우를 많이 만났는데 그 때는 중국말도 잘 못하고, 연기를 해본 적도 없었다. 준비가 안 된 상태에서 영화를 한다는게 잘못된 것 같다고 생각해 음반 회사와 계약을 하고 거기서 활동했다"며 "용기를 내고 도전이라도 해볼걸 생각한다"고 전해 눈길을 모았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KBS 1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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