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8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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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관' 이성민 "해상 추격신 위해 보트 자격증 땄다"

기사입력 2017.03.27 10:52 / 기사수정 2017.03.27 11:21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이성민이 '보안관' 캐릭터를 위해 준비한 내용을 전했다.

27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보안관'(감독 김형주)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형주 감독과 이성민, 조진웅, 김성균이 참석했다.

'보안관'에서 이성민은 생업인 고깃집은 늘 뒷전이고, 자율방범대 컨테이너를 아지트로 삼으며 동네 반백수 남자들을 거느리면서 대소사를 관장해 기장의 평화를 수호하는 자칭 보안관 대호 역을 맡았다.



이날 이성민은 "힘을 좀 쓸 줄 아는 인물이다 보니 유도복을 입고 운동을 많이 했다"고 얘기했다.

이어 "배경이 기장이다 보니까, 바다가 많이 나온다. 바다에서 해상 추격 같은 것도 있고 그래서 보트를 운전해야 했다. 그래서자격증을 땄다. 또 배정남 씨와 선탠을 했다. 덕분에 건강해졌는데, 지금은 몸이 망가졌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보안관'은 부산 기장을 무대로, 동네 보안관을 자처하는 오지랖 넓은 전직 형사가 서울에서 내려온 성공한 사업가를 홀로 마약사범으로 의심하며 벌어지는 로컬수사극. 5월 개봉 예정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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