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03.27 08:05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새로운 서스펜스 스릴러의 탄생을 알릴 영화 '석조저택 살인사건'(감독 정식, 김휘)이 오는 5월 개봉을 확정하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석조저택 살인사건'은 1947 년 경성, 유일한 증거는 잘려나간 손가락뿐인 의문의 살인사건에 경성 최고의 재력가와 과거를 모두 지운 정체불명의 운전수가 얽히며 벌어지는 서스펜스 스릴러.
'고지전'(2011), '반창꼬'(2012), '상의원'(2014) 등 장르를 넘나드는 깊이 있는 연기력을 보여온 배우 고수가 정체불명의 운전수 최승만 역을, '아내가 결혼했다'(2008), '방자전'(2010), '공조'(2017) 등을 통해 선과 악을 오가는 극과 극의 캐릭터를 소화해온 김주혁이 경성 최고의 재력가 남도진 역을 맡아 한치의 양보 없는 연기 대결을 기대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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