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05.18 21:05 / 기사수정 2008.05.18 21:05
[풋볼코리아닷컴 = 박시훈] 한국형 비에리라고 평가를 받았던 김동현이 올 시즌 첫 골을 기록했다.
김동현(24)은 18일(일) 부산시 부산 아시아드 주 경기장에서 가진 부산 아이파크와의 '삼성 하우젠 K-리그 2008' 10라운드 경기에서 팀의 3:1 승리를 결정짓는 결승골과 올 시즌 첫 골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 1년여간의 러시아 생활을 마치고 성남 일화를 통해 K-리그에 복귀한 김동현은 26경기에 출장해 5득점과 2도움을 기록하며 아쉬운 기록을 남긴 가운데 올 시즌 초반에는 선발 출전 기회를 잡더니 4월 부터는 선발이 아닌 벤치에서 기다림이 길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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