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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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모크' 김민종 "김수로와 함께한 세 번째 작품, 이제 거의 부부"

기사입력 2017.03.23 16:11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김수로와 함께 더블케이필름앤씨어트 대표로 세 번째 창작극을 제작한 김민종 프로듀서가 소감을 밝혔다.

창작뮤지컬 '스모크' 프레스콜이 23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대학로 유니플렉스 2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김민종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추정화 연출, 허수현 음악감독, 배우 김재범, 김경수, 박은석, 정원영, 고은성, 윤소호, 김여진, 유주혜가 참석했다.

김수로와 함께 '스모크' 프로듀서를 맡은 김민종은 "김수로와 호흡이 좋기도 하다가, 피곤하기도 하고 그렇다"며 "김수로 대표가 안살림을 맡았고, 내가 바깥 살림을 하는데 가끔 부부싸움도 한다"고 둘의 호흡을 말했다.

이어 "싸움 후에도 또 아무일 없다는 듯 웃으며 만나서 좋은 호흡을 맞춰가고 있다. 이제 소통이 편안하게 되다 보니 어떠한 얘기도 소통이 잘 돼서 별 문제 없이 이뤄가고 있다"고 찰떡 호흡을 자랑했다.

또 "우리 두 사람이 SM 소속이면서 더블케이필름앤씨어터라는 회사를 설립하고 세 작품이나 제작할 수 있었던 건, 이수만 선생님의 지원이 컸다. 이제 세 작품짼데 앞으로도 더 좋은 작품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SM 이수만 회장에 대한 고마움과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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