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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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본색' 홍록기 아내 "남편, 나랑 친한 언니 먼저 꼬셨다"

기사입력 2017.03.22 22:23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홍록기 아내가 남편과 만난 일화를 공개했다.

22일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홍록기 부부가 주영훈-이윤미 부부의 집을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록기는 아내와의 첫만남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처음에는 아린이의 아는 언니를 꼬셨었다"고 말했다.

이에 홍록기 아내는 "홍록기가 원래 아는 언니를 꼬셨었다. 근데 언니가 나랑 오빠랑 더 어울린다고 소개해줬는데 그때는 별로 안끌렸었다"며 "그 당시에는 압구정에만 가면 홍록기를 볼 수 있었다. 별명이 '압구정 보안관'이었다"며 "압구정에만 가면 보고 인사를 하고 그랬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또 "그렇게 계속 연락을 안하다가 어느날 친구 SNS에 올라온 내 사진을 보고 홍록기가 '얘 아린이 아니야?'하고 물어봤다. 그게 인연이 돼서 같이 밥을 먹게 됐고, 만나게 됐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렇게 계속 연락을 하던 중 오빠가 방송에서 여자친구가 있다고 그러더라. 그게 나였다. 그전까지는 사귀는 지도 몰랐다"며 사귀기까지의 과정을 상세하게 설명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채널A 방송화면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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