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9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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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바다, 오늘(23일) 9세 연하남과 결혼…S.E.S. 유진·슈 축가

기사입력 2017.03.22 22:22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S.E.S. 바다가 9세 연하 사업가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바다는 23일 오후 3시 서울 중림동 약현식당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본식에 앞서 오후 1시, 기자회견이 진행될 예정이며 유진과 슈는 이 자리에 함께 참석할 예정이다. 두 사람은 신부 바다를 위해 축가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진과 슈 외에도 바다의 절친으로 알려진 산다라박, 차예련, 금미, 초아 등도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바다와 예비 신랑은 성당 지인의 소개로 만나 지난해 초 연인 사이로 발전했으며 교제 1년여 만에 결혼을 앞두고 있다. 바다의 예비 신랑은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는 사업가인 것으로 알려졌다.

바다의 결혼으로 S.E.S.는 국내 첫 '품절돌'이 된다. 앞서 유진과 슈는 각각 배우 기태영, 농구선수 출신 임효성과 결혼해 자녀까지 낳아 화목한 가정을 꾸렸다. 이에 맏언니 바다의 결혼에 주변 지인들은 물론 팬들의 축하 인사도 쏟아지고 있다.

1997년 걸그룹 S.E.S. 멤버로 데뷔한 바다는 2002년 해체 이후 솔로 가수 및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며 '금발이 너무해', '페퍼민트', '노트르담 드 파리', '브로드웨이 42번가',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등에 출연해 다방면에서 자신의 실력을 입증했다.


가수, 뮤지컬 배우, 방송인으로서 자신만의 입지를 다져온 '원조 요정' 바다의 결혼에 많은 관심과 축복이 쏟아지고 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엘르 브라이드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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