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그룹 코요태가 결성 15년 만에 처음으로 다같이 해외여행에 나선다.
22일 방송하는 올리브TV '원나잇 푸드트립:먹방 레이스'에는 2기 멤버들의 여행이 시작된다.
이번 2기 멤버로는 코요태, 이연복 셰프, 에일리, 곽시양이 나선다. 친구 특집으로 꾸려진 이번 레이스에서 코요태는 15년 만에 처음으로 함께 필리핀 세부 여행에 나서고, 이연복 셰프는 친구같은 아들을 동반해 중국 청두로 향한다. 에일리는 자신의 '먹방메이트' 친구와 함께 일본 가라쓰로, 곽시양은 그룹 원오원 멤버와 함께 인도 뉴델리로 떠난다.
신지와 빽가를 위해 지난 해 연예대상에 빛나는 김종민이 직접 ‘대상투어’(대단한 상차림 투어)를 준비했다. '게 신지'로 불릴 정도로 게를 좋아하는 신지는 제작진도 놀랄 정도의 역대급 게 먹방을 펼쳤다는 후문. 압도적인 게 요리 비주얼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지난 시즌에 이어 다시 한번 ‘원나잇 푸드트립’을 찾는 이연복 셰프는 지난번 유재환에게 밀렸던 안타깝게 우승을 놓쳤던 만큼 이번에는 무조건 이기려고 왔다며 물불을 가리지 않고 음식을 흡입한다. 도장을 위해서라면 아들도 냉정하게 활용한다.
에일리는 '먹방 메이트'라는 친구와 함께 먹방을 선사한다.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마다 끝없는 '동공 리액션'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한치부터 소라, 전복에 이르는 해산물 먹방이 침샘을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곽시양은 빛이 나는 꽃미남 비주얼로 여심을 한눈에 사로잡을 예정. 폭풍 커리, 탄두리 치킨 먹방을 펼치다가고 의외의 허당미를 선보여 웃음을 선사할 예정.
'원나잇 푸드트립:먹방 레이스'는 22일 오후 8시 2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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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