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강현경 인턴기자] 할리우드 스타 조지 클루니가 팬을 위한 깜짝 이벤트를 진행해 훈훈함을 선사했다.
조지 클루니는 지난 19일(이하 현지시간) 영국의 한 노인 요양원을 방문해 87번째 생일을 맞은 자신의 팬을 직접 만나 생일을 축하했다.
요양원 관계자 린다 존스는 19일 개인 페이스북에 "오늘 한 사람의 꿈이 현실이 됐다"는 글과 함께 조지 클루니와 87세 팬이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린다는 "이 할머니가 매일 조지 클루니의 사진을 보며 꼭 한번 실제로 만나봤으면 한다는 말을 계속 했었다"고 전했다.
이에 린다는 조지 클루니 관계자에게 이 할머니의 사연을 담은 편지를 보냈고, 조지 클루니가 흔쾌히 응하며 훈훈한 모습이 연출된 것.
린다가 게재한 사진 속 조지 클루니는 검은색 재킷을 입고 팬과 함께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handang2@xportsnews.com / 사진= 린다 존스 페이스북
강현경 기자 handang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