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피고인'의 권유리가 신린아와의 다정한 모습을 공개했다.
20일 권유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에 함께 출연하고 있는 신린아와 찍은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권유리는 신린아와 함께 얼굴을 가까이 가져다 댄 다정한 포즈를 취하면서 사진을 찍고 있다. 묘하게 닮아있는 인형같은 두 사람의 미모가 보는 이들까지 미소 짓게 만든다.
현재 두 사람은 '피고인'에서 각각 박정우(지성 분)를 물심양면으로 돕는 신참 변호사 서은혜 역과 박정우의 하나뿐인 딸 박하연 역으로 출연하면서 호연을 펼치고 있다.
종영까지 단 1회 방송만을 남겨두고 있는 '피고인'은 지난 17회 방송에서 드디어 박정우가 차민호(엄기준)을 체포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시원한 사이다를 선사했다. 이에 오늘(21일) 방송되는 '피고인' 마지막 방송에서는 또 어떤 속 시원한 전개로 유종의 미를 거두게 될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피고인'의 17회 방송은 닐슨코리아 전국기준 시청률 27.0%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월화극 독주를 이어나갔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권유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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