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지영 인턴기자] 팝가수 카니예 웨스트가 지난해부터 앓던 정신 질환을 극복하고 다시 활동을 재개할 것으로 보인다.
20일(한국시간) 미국 매체 '페이지 식스'는 "카니예 웨스트가 최근 정신 질환 치료를 마쳤다"며 "곧 팬들과 소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한 소식통은 "카니예가 좋은 컨디션으로 앨범을 제작 중이다"며 "투어도 다시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하지만 작업량을 조절해 무리하지 않고 천천히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지난주 현지 언론인 'MTV News'도 카니예 웨스트의 컴백을 예고한 바 있다.
앞서 카니예 웨스트는 지난해 말 수면 박탈과 탈수 등으로 인한 일시적 정신질환으로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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