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4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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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당신은 너무합니다' 마음 연 엄정화, 전광렬家 입성할까

기사입력 2017.03.19 06:50 / 기사수정 2017.03.19 01:25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당신은 너무합니다' 전광렬에게 한 걸음 다가간 엄정화. 두 사람의 사랑은 어떻게 될까.

18일 방송된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 5회에서는 정해당(구혜선 분)에게 관심을 보이는 박현준(정겨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지나(엄정화)는 박성환(전광렬)의 고백을 거절했다. 유지나는 박성환이 자신을 사랑하는 게 아니라 갖고 싶어 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박성환은 "유지나란 여자랑 단 하루만이라도 살아보고 싶다"라고 애틋한 마음을 고백했다.

그런 가운데 고나경(윤아정)은 성경자(정혜선), 홍윤희(손태영)와 맞서려는 방법으로 유지나를 택했다. 유지나의 마음을 돌려 박성환의 마음을 사는 것. 고나경은 유지나를 찾아가 박성환의 진심을 전했고, 밤새 고민하던 유지나는 결국 박성환을 찾아갔다.

박성환은 유지나를 끌어안으며 자신을 이용이라도 하라고 밝혔다. 박성환은 "나랑 엮이면 다 비극으로 끝난다"는 유지나에게 시작이라도 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유지나는 친구로 지내자고 밝혔다.

이후 박성환은 가족들에게 유지나가 한 달간 별채에 지낼 거라고 밝혔다. 앞서 고나경은 유지나가 한 달간 머물 집을 찾는단 박성환의 말에 별채를 제안했다. 성경자가 반대했지만, 박성환은 현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맞섰다.


한편 유지나는 정해당(구혜선)을 만나기 위해 이경수(강태오)의 카페에서 기다리게 됐다. 유지나가 아들 이경수를 알아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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