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듀엣가요제' 박혜경과 이정석이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했다.
17일 방송된 MBC '듀엣가요제' 44회에서는 육중완, 린, 봉구, 슬리피, 비투비 이창섭, 러블리즈 케이, 박혜경의 대결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2라운드 첫 무대는 박혜경과 '코러스 가수' 이정석이 꾸몄다. 두 사람은 러브홀릭의 '그대만 있다면'을 선곡, 애잔하고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했다.
특히 성대결절의 아픔을 딛고 4년 만의 무대에 오른 박혜경과 간절히 무대를 바란 이정석, 두 사람의 진심이 느껴진 무대였다. 마지막까지 깊은 여운이 남는 무대는 834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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