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가수 아이비가 고은성과 '다시' 열애 중이다.
소속사 일광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7일 엑스포츠뉴스에 "아이비와 고은성이 결별 후 다시 사이가 좋아져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다시 만난 시기에 대해서는 개인적인 일이라 말씀드리기 곤란하다"고 덧붙였다.
아이비와 고은성은 지난해 뮤지컬 '위키드'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 달 한 차례 결별설이 불거져 인정했으나 이후 다시 열애를 시작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아이비는 2005년 가요계에 데뷔한 뒤 2010년 '키스 미 케이트'로 뮤지컬 분야에 발을 들였다. 이후 ‘시카고’, '고스트', '시카고', ‘유린타운’, '위키드', '아이다' 등에서 활약했다.
고은성은 2011년 뮤지컬 '스프링 어웨이크닝'으로 데뷔, '페임', '그리스', '스팸어랏', '인터뷰', '위키드', '로미오와 줄리엣' 등에 출연했다. 최근 JTBC '팬텀싱어'에서 훈훈한 비주얼과 파워풀한 가창력을 자랑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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