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03.16 16:09 / 기사수정 2017.03.16 18:14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감독 김덕수)이 오늘(16일) 개봉한 가운데, 개봉에 앞서 김덕수 감독의 응원 속에 비정규직과 취업 준비생들을 위한 특별시사회가 진행돼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비정규직 특수요원'은 보이스피싱 일망타진을 위한 국가안보국 댓글요원 장영실(강예원 분)과 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 형사 나정안(한채아)의 불편하고 수상한 합동수사를 그린 언더커버 첩보 코미디.
각종 시사회 이후 비정규직과 청년실업, 고용불안 같은 사회적 문제와 정부 고위층의 비리, 보이스피싱 같은 사회 범죄를 통쾌하게 뒤집은 기발한 스토리, 날카로운 사회적 비판 의식, 캐릭터에 빙의한 배우들의 열연으로 주목받고 있는 '비정규직 특수요원'은 영화의 연출을 담당한 김덕수 감독이 개봉 전야에 열린 'cheer up' 시사회로 관객들에게 특별한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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