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이보영과 스타 작가들의 훈훈한 우정이 포착됐다.
SBS 새 월화드라마 ‘귓속말’ 촬영에 한창인 이보영에게 스타 작가들이 애정 어린 커피차를 보내왔다고 소속사 플라이업 엔터테인먼트는 전했다.
소속사가 16일 공개한 사진 속 이보영은 “귓속말 대박기원!!” 이라고 쓰여진 현수막 아래에서 손으로 하트를 만들고 브이를 그리는가 하면, “귓속말 대박을 기원합니다!” 라고 쓰여진 현수막 아래에서는 배우 김해숙과 함께 브이를 만들어 보이기도 하는 등 환한 미소로 인증샷을 남겼다.
특히, 이번 커피차는 평소 친분이 두터운 김은희 작가와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로 함께 호흡을 맞춘 박혜련 작가가 이보영의 복귀를 환영하는 의미로 선물한 것으로, 내로라하는 스타 작가와 이보영의 훈훈한 우정이 돋보이는 부분이다.
극 중 이보영은 신념과 아버지를 지키기 위해 모든걸 걸고 악과 싸우는 신영주 역으로 분해 안방극장에 연민과 더불어 통쾌함을 불러 일으킬 캐릭터로 변신을 예고했다. 이에 드라마 ‘신의 선물-14일’ 종영 이후 약 3년여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는 이보영이 보여줄 더욱 성숙하고 진중한 연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적에서 연인이 된 두 남녀가 세상의 부조리한 절대 권력에 맞서 싸우는 ‘귓속말’은 오는 27일 오후 10시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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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