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본색' 논란의(?) 성진우 아들 공개..."대소변 다 가린다"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아빠본색' 성진우가 논란의(?) 아들을 공개했다. 

15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아빠본색'에서는 김구라, 이한위, 주영훈의 '리얼 아빠 라이트'가 그려졌다. 

이날 주영훈은 성진우와의 만남을 가졌다. 주영훈은 성진우와 만난 자리에 이윤미까지 불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 과정에서 주영훈은 성진우에게 "만나는 여자 있지? 아이돌도 아닌데 솔직하게 말해. 요즘엔 아이돌들도 다 공개해"라고 물었고, 성진우는 "지금 여자친구 있다. 만난지 몇 년 됐다. 올해엔 결혼을 하려고 한다"고 했다. 

이어 성진우는 "그런데 결혼은 안했는데 아이는 있다. 아들이다. 이제 4개월 됐다"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주영훈과 이윤미는 깜짝 놀랐고, 이윤미는 "저희 기저귀랑 물티슈 보내드리겠다"며 좋아했다. 

그러자 성진우는 "그런거 필요없다. 다 가릴 줄 안다"고 말하더니 사진을 보여줬다. 사진 속에는 4개월 된 성진우의 수컷 강아지가 담겨있었고, 주영훈과 이윤미는 허탈해했다. 

nara777@xpotsnews.com / 사진 = 채널A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