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배우 이영애가 강릉 아산병원에 1억 원을 기부했다.
이영애 측 관계자는 15일 엑스포츠뉴스에 "이영애가 강릉 아산 병원에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영애가 저소득층과 다문화 가정 환자들을 위해 사용되길 바랐다"고 덧붙였다.
이영애는 지난 2015년부터 1년여 동안 강릉에서 SBS 수목드라마 '사임당-빛의 일기'를 촬영했다. 강릉 역시 '사임당' 촬영시, 흔쾌히 협조해 편의를 봐준 상황. 이에 이영애는 감사한 마음에 '통큰' 기부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영애는 '사임당'으로 1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했다. '사임당'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