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강현경 인턴기자] 팝스타 비욘세가 쌍둥이를 임신한 가운데 팬들이 2세의 성별을 추측하고 있다.
비욘세는 14일(이하 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비욘세는 만삭의 몸에도 불구하고 초미니 검은색 드레스를 입고 도도한 표정을 짓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더선(The Sun)은 이날 이 사진을 보고 “비욘세가 아들 쌍둥이를 가진 것 같다”고 보도했다.
이유는 비욘세가 착용한 귀걸이 때문. 이 매체는 "비욘세가 2008년 발표한 '이프 아이 워즈 어 보이'(If I Was a Boy) 뮤직비디오에서 이 귀걸이를 착용한 바 있다"며 "비욘세의 2세는 남자일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전 세계 팬들은 SNS를 통해 노래 제목과 귀걸이로 비욘세가 2세의 성별을 귀띔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출산을 앞둔 비욘세는 아직 쌍둥이의 성별을 밝히지 않고 있다.
handang2@xportsnews.com / 사진= 비욘세 인스타그램, 유튜브 캡처
강현경 기자 handang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