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피고인' 지성이 검사로 복귀했다.
1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 16회에서는 박정우(지성 분)가 검사로 복귀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2개월의 시간이 흘렀다. 박정우는 차민호(엄기준)의 취임식을 찾아갔다. 박정우는 "한 달도 못 있을 자리에 뭐 이렇게 거창하게 취임식까지 하십니까"라며 비아냥거렸다.
이후 차민호는 박정우와 식사했고, "차명은 건드리지 않기로 하고 복귀하셨다면서요"라며 복귀 소식에 대해 물었다. 박정우는 "제가 언젠 건드렸나요. 한 사람만 쫓았지"라며 쏘아붙였다.
특히 차민호는 "재밌지 않아요? 내가 누군지 알면서 다들 쉬쉬한다는 게. 단 한 명만 빼고"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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