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03.14 14:31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제67회 베를린 국제영화제에서 김민희 배우의 은곰상 여우주연상 수상 낭보를 전한 홍상수 감독의 신작이자 19번째 장편영화인 '밤의 해변에서 혼자'가 메인 포스터에 이어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1분 30초 분량의 '밤의 해변에서 혼자'의 메인 예고편은 영희 역을 맡은 배우 김민희가 부르는 노랫 소리와 함께 시작된다.
'바람 불어와 어두울 땐 당신 모습이 그리울 땐 바람 불어와 외로울 땐' 이란 가사가 마치 바람 소리처럼 귓가에 들려오며 지영(서영화 부)과 함께 다리를 건너는 영희의 모습이 비춰진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